[US STOCK BRIEF]머스크 트럼프 불화로 테슬라 폭락
나스닥 종합지수는 0.53% 하락해 5,939.30으로 마감했고, 다우지수는 0.83% 하락해 19,298.45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8포인트(0.25%) 하락한 42,319.74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는 14% 이상 하락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의 지위를 잃는 등 세션에서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말한 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머스크는 X에 올린 글에서 "내가 없었다면 트럼프는 선거에서 패배했을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반격했습니다. 트럼프가 머스크를 "미쳤다"고 부르며 회사의 정부 계약을 끊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후 불화는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중국 외교부와 주미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목요일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중국이 밝힌 후 주가는 장 중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시 주석과의 "매우 좋은 전화 통화"였다고 말했지만, 두 정상 간의 대화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트럼프는 양국의 무역팀이 "조만간"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5월에 일시적으로 관세를 낮추기로 합의했고, 투자자들은 최악의 무역 정책 혼란이 끝나기를 희망하면서 한 달 동안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5월에 6% 이상 상승하여 나스닥과 함께 2023년 11월 이후 최고의 한 달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털 어드바이저스의 CEO인 제이 햇필드는 "중국이 대화에 나선 것은 긍정적이지만 인도, 일본 등 다른 국가와의 거래가 잘 이뤄진 후에 중국과의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금방 해결될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입니다."
일자리에 대한 모든 시선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8,000건 증가한 24만 7,000건으로 다우존스 예상치인 23만 6,000건보다 증가하면서 최근 노동 시장이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5월 민간 부문 고용이 3만 7,000명 증가에 그쳐 다우존스 예상치인 11만 명을 크게 밑돌고 고용 시장 둔화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운 지 하루 만에 나온 결과입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일련의 노동 시장 데이터는 금요일에 발표될 5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우존스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경제학자들은 이 보고서가 전월보다 52,000명 감소한 125,000명의 증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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